사회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차별과 혐오 사례를 모아 게임카드를 만듭니다. 생애 여러 단계에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차별 사례를 적어주세요. 본인의 경험을 나눠주셔도, 주변 사람에게 간단한 인터뷰를 해 보셔도, 미디어 사례를 모아주셔도 좋습니다.
나리
업무를 위해 시청담당자를 만난 일이 있었는데, 갑자기 결혼은 했냐는 질문을 받았어요. 제가 "젊은", "여자"로 패싱되기 때문에 받은 질문이라고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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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물
취업 면접 때 조만간 결혼, 임신 계획이 있는 지의 질문을 받는다. 임신 예정이라면 취업이 어렵다는 노골적인 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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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물
한국에서 영어 강사로 취업할 때 영어 구사 능력이 같더라도 백인이 유색 인종보다 월급을 많이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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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리_
청소년처럼 보인다는 이유로 자연스럽게 반말을 사용하거나, 차별적인 호칭을 사용한다.(~학생, ~양,군) 모든 청소년은 학생이 아니지만 늘 학생이라고 단정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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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리_
투블럭을 한 날 보고 남학생인 줄 알았다며, 남학생이 왜 우리 반에 있냐는 '농담'을 하는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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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
아직 돌도 되지 않은 아기인데 성별에 따라 외모에 대한 기대치가 다르다. 여자 아기는 '예쁘지' 않으면 주변 사람들이 걱정하기 까지 한다. 여자 아기가 '여자처럼' 생기지 않으면 머리에 끈 리본 삔을 꽂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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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희
20대 초반에 베이커리와 캘리포니아 롤 전문점에서 서빙 아르바이트를 했었는데, 안경을 벗고 일할 수 있겠냐고 해서 고도근시+경도난시의 눈임에도 안경을 벗고 ㅋㅋㅋ 눈에 뵈는 것 없는 상태로 일을 했었더랬죠. 참고로 이렇게 요구한 사람은 안경 쓴 남성 매니저였습니다.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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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햄스터
@익명의너구리 아니 ㅋㅋㅋㅋ 이런 건 너무 황당하네요. 근데 너구리님 글이 웃겨서 너무 웃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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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
@익명의햄스터 저도 익명의너구리 님 유머의 팬이 되었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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