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09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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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ckquote> <h2>항해일지란?</h2> <p>항해일지는 커뮤니티/프로젝트 활동을 하며 있었던 일, 진행한 일, 회고를 기록하고 모아놓는 문서입니다. 항해일지는 커뮤니티/프로젝트 오거나이저나 기여자가 함께 써나갈 수 있습니다. 우리 카누의 히스토리를 함께 기록하고 보관해보세요!</p> </blockquote> <h2><strong>2021-06-02 -- 프로젝트 시작</strong></h2> <ul> <li><p>빵장 : ‘차별과 혐오’에 대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차별의 경험을 돌아보는 게임을 만드는 프로젝트로 이어진 게 재밌었다. 혼자 생각했으면 이런 게임을 만드는 아이디어까지는 안 떠올랐을 것 같다. 다양한 경험을 모아낼 수 있다면 진짜 의미있는 게임으로 만들 수 있을 것 같은 욕심도 들지만. 일단 지금 모인 4명의 경험이라도 잘 정리해서 게임 스토리로 짜보면 재밌겠다 싶다. 시간이 부족해서 막판에 협업 과제를 나누는 게 잘 안 된 것 같은데. 프로젝트가 재밌으니까 알아서 잘 운영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로 슬며시 기대본다.</p></li> <li><p>,</p></li> <li><p>,</p></li> <li><p>,</p></li> </ul> <p></p> <hr> <h2> <strong>2021-06-09 -- 프로젝트 마무리</strong><br> </h2> <p></p> <ul><li> <p>좋았던 점</p> <ul> <li><p>빵장 :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의 경우 어떤 차별을 받을 수 있을까, 어떤게 차별일까 생각해볼 수 있었다.</p></li> <li><p>빵장 : 차별에 대해 그냥 얘기만 나누는 게 아니라 경험을 꺼내놓고, 서로의 경험을 비교해 볼 수있는 게임방식이 재밌었던 것 같다.</p></li> <li><p>쿼카: 사례를 생각해보면서 <strong>내가 겪었던 차별, 내가 누군가에게 했던 차별, 누군가가 겪을만한 차별을 떠올려보면서</strong> 우리 사회가 얼마나 ‘유해’한지 다시금 깨달았다. 유해함을 다시 깨달을 수 있는 자극이 되어서 너무 좋았다. </p></li> <li><p>나리: 가상의 캐릭터를 설정하고 이입을 해 보는 과정이 고통스럽고(좋은 의미로) 좋았다.</p></li> <li><p>나리: 어려운 주제고, 한없이 진지할 수 밖에 없는 주제인데, <strong>게임으로 설정해서 구상을 해보는 게 색다르고 재미있었다.</strong></p></li> <li><p>샘물: 실제로 겪어보지 못한 여러 차별 경험들을 상상하고 이입해 볼 수 있었다.</p></li> <li><p>샘물: 좋았던 점을 보니 <strong>우리의 목적 달성?</strong></p></li> </ul> <p> </p> <p>아쉬운 점</p> <ul> <li><p>빵장 : 차별 사례에 대해 내가 너무 막연하게 생각했구나, 이걸 게임으로 만들려면 아주 많은 복잡한 요소들이 있겠구나 싶어서 그걸 좀 더 촘촘히 구체화 하지 못한 게 아쉽다.</p></li> <li><p>빵장 : 실제로 게임으로 시뮬레이션을 해보면 더 구체화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그냥 글로만 말로만 하려니까 좀 답답한 점이 있었다. </p></li> <li><p>빵장 : <strong>다른 게임 제작 사례들</strong>을 좀 더 참고해보면 더 아이디어를 생각해볼 수 있지 않았을까</p></li> <li><p>쿼카: <strong>만들지 못한 것?</strong> 목적은 달성해서 너무 좋았다!</p></li> <li><p>샘물: <strong>차별 사례를 모으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아서</strong> 시간이 오래 걸렸다.</p></li> <li><p>샘물: 내가 차별을 가한 사례를 생각해 내기는 더욱 어려웠다.</p></li> <li><p>나리: 막상 게임 할 상상을 하니, 규칙을 촘촘하게 짜는 게 어려웠다. <strong>실물 게임으로 만들어서 해보면</strong> 구체적인 어려움을 알 수 있을 텐데 하는 아쉬움 </p></li> </ul> <p>다음실험거리</p> <ul> <li><p>쿼카: 사례카드 내용을 정한 후, 실제로 만들어보고 베타테스트 진행</p></li> <li><p>샘물: 게임에 재미 요소 더하기? 시간과 아이디어가 충분하다면 게임을 좀 더 구체+복잡화 시켜볼 수도 있을 듯. ex) 가상의 도시 설정, 전 인생 살아내기...</p></li> <li><p>빵장 : 캐릭터 요소별로 차별 사례 계속 써보기?</p></li> <li><p>쿼카: 캐릭터의 정체성만 있지,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어떤 인생을 살아왔는지에 대한 부분은 상상에 맡기는 형식인데 나중에는 그 부분까지 포함하는 구체적인 게임 만들기?</p></li> <li><p>나리: 실제로 만들어보기? 이의제기같은 재밌는 카드 요소 추가해보</p></li> </ul> </li></ul> <hr> <h2> <strong>2021-06-00 -- Title</strong><br> </h2> <ul> <li><p>,</p></li> <li><p>,</p></li> </ul> <hr> <h2> <strong>2021-06-00 -- Title</strong><br> </h2> <ul> <li><p>,</p></li> <li><p>,</p></li> </ul>
<blockquote> <h2>항해일지란?</h2> <p>항해일지는 커뮤니티/프로젝트 활동을 하며 있었던 일, 진행한 일, 회고를 기록하고 모아놓는 문서입니다. 항해일지는 커뮤니티/프로젝트 오거나이저나 기여자가 함께 써나갈 수 있습니다. 우리 카누의 히스토리를 함께 기록하고 보관해보세요!</p> </blockquote> <h2><strong>2021-06-02 -- 프로젝트 시작</strong></h2> <ul> <li><p>빵장 : ‘차별과 혐오’에 대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차별의 경험을 돌아보는 게임을 만드는 프로젝트로 이어진 게 재밌었다. 혼자 생각했으면 이런 게임을 만드는 아이디어까지는 안 떠올랐을 것 같다. 다양한 경험을 모아낼 수 있다면 진짜 의미있는 게임으로 만들 수 있을 것 같은 욕심도 들지만. 일단 지금 모인 4명의 경험이라도 잘 정리해서 게임 스토리로 짜보면 재밌겠다 싶다. 시간이 부족해서 막판에 협업 과제를 나누는 게 잘 안 된 것 같은데. 프로젝트가 재밌으니까 알아서 잘 운영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로 슬며시 기대본다.</p></li> <li><p>,</p></li> <li><p>,</p></li> <li><p>,</p></li> </ul> <p></p> <hr> <h2> <strong>2021-06-09 -- 프로젝트 마무리</strong><br> </h2> <ul> <li><p>쿼카: 시작하자마자 끝이 나버렸다. 근데 2주가 너무 즐거웠다. 기후운동 판에 있기에 차별과 혐오를 이야기하더라도 기후위기와 함께 이야기하는데 온전히 차별과 혐오만을 다룰 기회가 있어서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다. 그리고 함께 하면서 다시금 우리 사회가 얼마나 유해한지 깨달을 수 있어서 좋았다. </p></li> <li><p>,</p></li> <li><p>.</p></li> <li><p>.</p></li> </ul> <hr> <h2> <strong>2021-06-00 -- Title</strong><br> </h2> <ul> <li><p>,</p></li> <li><p>,</p></li> </ul> <hr> <h2> <strong>2021-06-00 -- Title</strong><br> </h2> <ul> <li><p>,</p></li> <li><p>,</p></li> </ul>
작성
빵장
오늘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처음 소감을 남겨봅니다.
사진·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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